427 행동의 날과 차이와 연대의 광장을 힘찬 투쟁으로 사수하신 전학투위 동지들,
변혁적 청년학생 동지들 430과 노동절 투쟁을 공세적인 투쟁으로 돌파합시다!
많이 늦었지만 전학투위 4월 27일 투쟁 총화드립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시작한 전학투위 행동의 날 투쟁은 약 150여명의 동지들이
결합한 가운데 재미있지만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김대중정권 평가 '맞아맞아 베스트 5'는지난 임기 동안 신자유주의 질서재편을
자행해 오며 노동자 민중을 삶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김대중정권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폭로할 수 있었던 재미있고 색다른 기획이었습니다.
서울대 자봉단 동지들의 보급마임 문선과 고대 동지들의 문예선동 공연은 집회
대오에게 힘찬 투쟁의 결의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전학투위의 기조를 중심으로 전개된 각 학투위 동지들의 발언 속에서 향후 430과
노동절, 그리고 5월 투쟁을 예비할 수 있는 결의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본집회가 끝난 이후 대오는 힘차게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까지 가두행진을
전개하며 차이와 연대의 광장으로 집결하였습니다. 가두행진을 하면서는
전학투위의 구호가 새겨진 축구공을 들어 시민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약 200여명의 학생과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모인 차이와 연대의 광장은 서로간의
차이를 넘어 강위력한 연대로 노동자 민중의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는 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오늘 전학투위 집중투쟁이었지만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모두 430과 노동절 투쟁에 사력을 다해 집중하기 위해 단위에서 힘차게 투쟁하고
있을 동지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향후 전학투위가 선봉에서 공세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조직하고 430과 노동절을
돌파합시다!
투쟁!
전쟁반대!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사회적 공공성 쟁취!
노동의 불안정화 분쇄! 정치적 소수자 권리 쟁취! 김대중정권 퇴진!
112주년 노동절 맞이 전국학생투쟁위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