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속보#5] "110주년 노동절 맞이 민중연대 투쟁대회"
현재시각 15:30 종묘공원 집회상황입니다.
소리물결의 공연 이후(속보#4 참고)
민중연대 투쟁대회가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투쟁사업장 보고로 철도공투본 연대사업부장의
철탑고공투쟁 및 철도노조 민주화 싸움에 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 사회자의 긴급발언으로 430 문화제에 참여한
청년학생들이 계속 연행되고 있다며
집회 장소를 투쟁의 현장으로 옮기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에 민중연대 투쟁위원회 오세철 대표가 출정인사말을 하고
다함께 단결투쟁가를 부른후 백기완 선생님이 연설을 하고 계십니다.
한편 현재 각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긴급제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결과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 이상 노동네트워크 메이데이 중계단입니다
(2000. 5. 1. 15:30)
신자유주의에 맞선 세계 노동자 단결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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