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쟁에서 사수대를 했습니다.
먼저 본대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대장체계도 제대로 꾸려지지 않았고
'사수' 깃발을 들었던 사람은
백골이 치자 가장 먼저 도망갔습니다.
사수대는 결의결사 결사항전의 자세로
본대의 투쟁을 엄호하는 가장 투쟁기풍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체계도 제대로 없이....
쪽수만 많다고 사수가 됩니까...
사수대의 기본자세는 결사항전입니다.
내 머리가 터져도 대장의 지시에 따라서
끝까지 어금니 꽉 깨물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했습니다.
동지들! 오는 5월부터의 총파업에서는
이러지 맙시다...
사수대의 결사항전의 자세로
노동해방이룩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