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79
글쓴날 : 2002-02-11 19:30:17
글쓴이 : 조성민 조회 : 1330
제목: 그렇다면 지난 시기에 삶의 지혜로 만들어 놓았던 노동자 문화 자체도 모두 바뀌어야 하는가?

저는 오늘 대학로에서 노동자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편의 연극을
보고 집으로 돌아올때 떠오르는 생각은 노동자의 삶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80년대 말 민주 노조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노동자 문화패의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이 중 풍물패, 노래패, 율동패들이
특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주 노조 운동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창조력을 요구 받았는데, IMF의 구조조정은 고용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뒤바꾸어 싫든 좋든 삶의터전으로 옮겨가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떠오르는 질문 하나...... 

그렇다면 지난 시기에 삶의 지혜로 만들어 놓았던 노동자 문화 자체도 모두
바뀌어야 하는가? 

글쎄, 저는 아직 학생의 신분이지만 이 연극에서는 그것을 부정하더군요.. 물론
부분부정, 부분긍정이지만.... 

인간의 가치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어지는 것이 아닌데다가 공동의 삶을 나누려는
소중한 사치들은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며.... 마..무..리 

다들 함 보셔요... 

공연기간 
2002년 2월 11일(월) ~ 24일(일) 

공연시간 
평일 7시 30분 (pm)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3시(pm), 6시(pm) 2회 

공연장소 
대학로 김동수 플레이하우스 

입 장 료 
일반 12,000원 / 중고생 8,000원 (사랑티켓 가능) 

홈페이지 
www.realmadang.com 
 


글쓰기 답글쓰기 수정하기 지우기
 
홈으로 이전글 목록 다음글
Contact to Webmaster || Copyleft by Nod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