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중단하고, 경기지역
표적수사,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 수원지역 표적수사와 수사과정의 반인권적 모습을 중단하라!!!
▣ 불법수사/인권유린 책임자를 처벌하라!!!
▣ 구속자 전원석방, 수배조취 전면해제를 단행하라!!!
▣ 노동자 다 죽이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중단하라!!!
이제 수원지역은 상식을 넘어선 공안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은
연행되었던 아주대 2명의 학우 공판이 일었던 날이다. 하지만 판사는 아무런
이유없이 공판을 미루었다. 같은날 경기대 한 학우가 집에서 하는 가게에서 연행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담당 형사가 3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집과 가게를 찾아가서
만났던 일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는 혐의를 추궁하지도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담당 형사가 수사본부 형사 7명을 대동하고 와서는 자수를
하라고 강요를 했다. 하지만 자수할 것들이 없기에 부인을 하자 긴급체포 동의서를
보이면서 연행을 해 간 것이다.
수사 과정에서 핸드폰 통화 목록들을 보이면서 왜 그 사람과 그 시간에 통화를
했는지와 학교에서 담당하는게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실제 아무런 물적 증거도 없이 심증으로만 연행을 해 갔기에 구속영장 실질
검사에서 기각이 되어 다음날 오후에 풀려나게 되었다.
단순히 예전에 학생회 활동을 하고 회장후보였다는 것을 근거로 폭력적인 연행과
상식 이하의 수사과정으로 인하여 동네에선 아들이 죄인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어머님은 많은 충격을 받으셨다. .
현재도 집과 가게도 도청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주위에 항상 형사들이 배회를
하고 있어 외부출입도 마음대로 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현재 수원지역 표적수사는 물적증거와 혐의없이
구속·수배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김대중 정권 말기 자신의 위기를
공안탄압이라는 무기로 돌파하려고 하고 있고 이에 기생하고 있는 경기도
경찰청장과 떡고물을 기대하는 수하들을 작태를 그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 이제는 전쟁이다 투쟁으로 투쟁으로 김대중정권 퇴진시키자!!!
경기지역 표적수사, 인권유린, 공안탄압 저지와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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